(사진: (좌) 크레스콤 이재준 대표, (우) 안국약품 채희성 본부장, 장소: 크레스콤 본사 _ ⓒ 크레스콤)
인공지능 의료영상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 크레스콤이 안국약품과 MediAI-BA의 공동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
크레스콤의
MediAI-BA는 기존의 골연령 판독 기법인 GP와 TW3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만을 통합한 자사 개발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한 인공지능 성장판 분석 솔루션이다. 2020년 3월 식약처의 승인을 받았고, SCI급 국제 학술지에도 게재된 제품이다.
이번 계약을 통해 안국약품 관계자는 ”크레스콤과의 사업 제휴를 토대로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한층 강화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수한 제품 도입을 통해 소아청소년 성장치료의 접근성 향상과 진료 효율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크레스콤 이재준 대표는 “MediAI-BA는 현재 약 250여개 의료기관에서 의사의 소아청소년 성장판 골연령 분석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여 매우 활발히 사용되고 있다. 안국약품과의 계약을 통해 더 많은 의료기관에 적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판독에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MediAI-BA는 아동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더욱 고도화된 성장 분석 서비스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앞으로도 우수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MediAI-BA외에 우수한 성능이 확인된 손목골절 자동 검출, 퇴행성 관절염 정량화 분석, 척추염 등의 근골격계 영상 분석에 특화된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들에 대해서도 임상현장에서의 활용을 확대하고 다양한 사업 전략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