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공지능 골연령 분석 소프트웨어 MediAI-BA
_ ⓒ Crescom Co., Ltd.)
(작성일: 2023-04-06)
인공지능 의료영상 자동분석 전문기업인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은 말레이시아 MDA(Medical
Device Authority, Ministry of Health Malaysia)로부터 MediAI-BA에
대한 제품 인허가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아세안 국가 중 높은 GDP성장률로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는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이번 말레이시아 인허가 취득은 상당한 의의가 있다.
크레스콤의 MediAI-BA는
기존의 골연령 판독 기법인 GP와 TW3의
단점을 보완하고 장점만을 통합한 하이브리드 방식의 인공지능 성장판 분석 솔루션으로, 소아청소년의
성장판 골연령 분석의 효율성과 정확도를 높여 의료진의 정확하고 빠른 진단을 보조하는 인공지능 의료기기 소프트웨어이다. 현재 약 250여개의 의료기관에서 매우 높은 만족도로
활발히 사용 중에 있으며 빠르게 사용기관이 늘어 가고 있다.
MediAI-BA 외에도 크레스콤은 근골격계 영상 분석에
특화된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인 ▲MediAI-FX(손목골절 자동검출), ▲MediAI-OA(퇴행성 관절염 정량화 분석),
▲MediAI-AS(척추염)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탁월한
자체 기술력을 바탕으로 우수한 성능이 확인되었다.
한편, MediAI-BA는 이번 말레이시아 인허가 취득에 앞서 2020년 식약처 허가와 CE 및 ISO13485:2016 인증을 취득했다. 아울러, 크레스콤 이재준 대표는 “이번 말레이시아 허가에 이어 현재 허가 절차가 진행 중인 싱가포르를 포함해 동남아시아에서의 혁신적인 고품질 의료서비스의 접근성을 확대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더 나아가, 퇴행성 관절염 인공지능 솔루션 등 수출 제품군을 확대하고, 아시아 뿐만 아니라 미주 시장으로의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