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rescom

(사진: 크레스콤 제공)

인공지능 의료 분석 솔루션 전문기업인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은 지난 9월 14일 서울 삼성동 COEX에서 태국 최대 민간 병원 그룹 중 하나인 사미티벳 퍼블릭 컴퍼니(Samitivej Public Company Limited),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과 의료 AI 소프트웨어 글로벌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크레스콤은 사미티벳 병원과의 실증 시범 사업을 통해 태국의 의료 현장에서의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도록 협력하는데 서명하였다. 또한 정보통신산업진흥원과의 3자 글로벌 협력으로, 태국 의료기관에 한국의 혁신 적인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의 진출과 이를 위한 홍보를 위하여 협력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위해 우선 기존의 골연령 판독 기법인 GP와 TW3의 단점은 보완하고 장점만을 통합한 크레스콤의 특허 기술 기반의 하이브리드 방식을 적용한 인공지능 골연령 성장 분석 및 예측 솔루션 MediAI-BA(메디에이아이 비에이)의 태국 병원 시범 사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크레스콤 대표는 “태국 사미티벳 병원과 MOU를 체결하여 자사의 의료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를 태국 의료기관에서 사용함으로써 업무 효율성 증대와 건강 증진에 도움을 드리고, 고급 서비스를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만족도도 더욱 높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MediAI-BA는 지속적인 업데이트를 통해 더욱 고도화된 성장 분석 및 성장 케어 서비스로 확장해 가고 있다. 한국과 더불어 태국을 포함한 다수의 국가에서 아동 청소년의 더욱 건강한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글로벌 협력과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으며 “또한, MediAI-OA 솔루션의 태국 병원에서의 시범 사용에 대해서도 추진 검토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사미티벳 퍼블릭 컴퍼니는 태국 내 아동전문병원을 포함하여 7개 병원과 미얀마의 1개 병원으로 구성되어 있는 병원 그룹이며, Medical Travel Quality Alliance로부터 2018년 의료관광 분야에서 세계 최고의 다섯 병원 그룹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태국 최대의 민간 의료 그룹인 방콕 두짓 의료서비스 (BDMS)의 계열 병원그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