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

2023년 11월 24일
News
크레스콤의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MediAI-OA, 무릎 골관절염 심각도 정량적 평가 솔루션에 대한 검증 결과의 국제 학술지 게재

(사진: 인공지능 무릎 골관절염 심각도 정량적 평가 솔루션 MediAI-OA 논문 게재_ Crescom Co., Ltd.)

 


인공지능 의료영상 자동분석 전문기업인 크레스콤(대표 이재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정형외과 장종범 교수팀과 서울보라매병원 강승백 교수와 고려대학교안암병원 강창호 교수와 더불어 함께 참여한 정량적 무릎 골관절염 심각도 자동 평가 인공지능 소프트웨어인MediAI-OA(메디에이아이-오에이) 대해 검증한 결과가 SCI 국제학술지BMC(BioMed Central) Musculoskeletal Disorders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무릎 골관절염은 관절 부위의 퇴행 등으로 인해 발생하는 질병이며, 무릎 골관절염의 경우, 초기에 정확한 진단을 통해 적합한 치료를 실시해야 회복 불가능한 장애를 막을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무릎 골관절염의 정확한 진단을 위해서는 일차적으로 무릎 X-ray 영상에 대해 세계적으로 많이 사용되는 켈그렌-로렌스 (Kellgren-Lawrence; KL) 등급을 사용하여 심각도를 판정할 필요가 있으며, KL 등급은 국내 무릎관절염 치료의 보험수가 적용 여부의 기준으로도 활용되고 있다.

 

크레스콤의 MediAI-OA 새롭게 개발한 무릎 관절 간격 감소(Joint Space Narrowing; JSN) 비율을 자동으로 정량화하여 정상기준 대비 감소율을 백분율로 표시하는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었고, 무릎의 골극(Osteophytes) 여부도 함께 검출 분석하여, 이들을 통합 분석하여 최종적으로 대상 무릎의 KL등급을 확률로 제공한다.

 

국내 무릎 골관절염 분야의 저명한 교수진들이 참여한 이번 연구에서 MediAI-OA JSN 비율을 전문의에게 제공하여 관절강 협착의 진행을 보다 정량적이고 정밀하게 추적 관찰할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무릎관절염의 KL 등급과 골극 무릎 골관절염 진단의 특징을 분석하는데 있어 유용함을 확인되었다.

 

이번 결과를 통해 MediAI-OA 의료 현장에서 신뢰성 있는 KL 등급 평가가 가능하고, 영상의학과 정형외과 전문의의 판독 부담을 줄여줄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MediAI-OA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보험급여평가시스템에 구축되었으며, 내년 국내 공식 출시를 목표로 현재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제조 허가 심사를 받고 있다.

 

크레스콤 이재준 대표는 “MediAI-OA 포함하여 MediAI-BA 골연령 솔루션, MediAI-FX 골절검출 솔루션 근골격계 질환에 특화된 인공지능 의료분석 솔루션들을 지속적으로 임상현장에 보급하여 언제 어디서든 적시에 신속하고 정확한 의료 분석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도움을 드리도록 더욱 노력하겠다.”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