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공지능 손목골절 검출 판독 솔루션 MediAI-FX 논문 게재_ⓒ Crescom Co., Ltd.)
(작성일: 2023-05-17)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 개발 기업 크레스콤(대표 이재준)은 인공지능 손목골절 자동 검출 및 분석 솔루션인 MediAI-FX가 세계적인 과학저널 출판기관 MDPI
(Multidisciplinary Digital Publishing Institute)가 발행하는 국제학술지 Diagnostics에 게재되었다고 밝혔다.
크레스콤의 MediAI-FX는 손목 골절 부위를 자동으로 검출하고
골절 확률을 자동으로 분석하는 인공지능 솔루션으로 요골(Radius), 척골 경상돌기(Ulnar Styloid)골절을 동시에 분석할 뿐만 아니라, 주상골(Scaphoid)까지 판독이 가능하다.
주상골의 경우
이번 연구에서는 MediAI-FX를 통해 요골(Radius), 척골 경상돌기(Ulnar Styloid), 주상골(Scaphoid) 골절을 동시에 검출할 수 있으며, 높은 정확도를
입증하였고, 특히 골절 검출이 어려운 주상골(Scaphoid) 골절을
검출하는데 있어 유용함이 확인되었다. 연구에 따르면, 요골(Radius), 척골
경상돌기(Ulnar Styloid)와 주상골(Scaphoid)의
골절 검출 민감도가 각각 0.972, 0.978, 0.87이고,
AUC는 각각 0.903, 0.925, 0.808 이었다.
골절 판독 경험이 많지 않은 영상의학과 의사가 AI를 참고하지 않았을 경우, 주상골 골절 검출 민감도가 0.50이었으나, MediAI-FX를 참고하였을 경우, 0.72로 50% 가까이 증가함을 확인하여 그 유용성이 입증되었다.
MediAI-FX 외에도 크레스콤은 근골격계 영상 분석에 특화된 인공지능
의료 솔루션인 ▲MediAI-BA(TW3와 GP의 장점을
융합한 하이브리드
손목골절 검출 판독 솔루션 개발을 진행한 크레스콤의 이재준 대표는 “손목
골절 솔루션인 MediAI-FX의 임상시험 결과가 Impact
Factor가 높은 국제학술지에 게재되어 정확도와 유효성을 전세계적으로 널리 입증하였고, 해당
모델을 통해 국내 뿐 아니라 전세계 많은 곳에서 의료진을 도와 더욱 편리하고 정확한 손목골절 검출과 적시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